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과 오하이오 등 북미 지역에 5대 ESS 복합 제조 거점을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5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2027년부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고 양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엘앤에프와 협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미국 미시간과 오하이오 등 북미 지역에 5대 ESS 복합 제조 거점을 구축하고 올해 말까지 50GWh 이상의 생산능력을 확보할 계획입니다. 국내에서는 2027년부터 오창 에너지플랜트에서 ESS용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생산하고 양극재 공급망을 강화하기 위해 엘앤에프와 협력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공격적인 생산능력 확대 전략에서 벗어나 투자 효율화 위주의 경영으로 방향을 수정했습니다. 전기차 캐즘 현상으로 인한 수요 둔화에 대응하기 위해 북미 등 글로벌 시장의 투자 속도를 조절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됩니다.
올해 상반기 LG에너지솔루션의 자본적지출(CAPEX)이 전년 동기 대비 45.5% 감소했습니다. 이는 2차전지 업종 전반의 투자 감소 흐름과 궤를 같이하며, 주요 대기업 중에서도 감소 폭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과 혼다의 미국 합작법인 L-H 배터리 컴퍼니가 지난달부터 ESS용 LFP 배터리 양산을 시작했습니다. 당초 전기차용 배터리 생산을 계획했으나, 미국 내 전기차 정책 변화와 급성장하는 ESS 시장 수요에 맞춰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북미 지역 완성차 업체들과의 합작법인 구조를 재편하며 생산 유연성 확보에 나섰습니다. GM과의 합작이었던 미시간 랜싱 공장 지분을 전량 인수해 단독 공장으로 전환했으며, 스텔란티스와의 캐나다 합작법인 지분도 인수하는 등 의사결정 속도를 높여 시장 변화에 대응하고 있습니다.
LG에너지솔루션이 전기차 수요 둔화에 대응해 북미 8개 공장 중 5곳의 생산 품목을 에너지저장장치(ESS)용 배터리로 확대 재편합니다. 인공지능 데이터센터 구축으로 급증하는 전력망 시장 수요를 공략하기 위해 경험이 적었던 리튬인산철(LFP) 배터리 기술을 새로 도입하여 공급망을 강화한다는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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